예로부터 사탄은 끊임없이 계교를 꾸며 인간을 넘어뜨리려 애써왔습니다. 그들의 뚜렷한 목적의식은 적이지만 상당히 인정할만한 수준입니다. 거짓말쟁이, 꾀는 자, 영적 사기꾼으로서 그들은 인간의 본질적인 연약함을 꿰뚫어 보며 감언이설로 녹이고 유혹하는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였습니다.이제부터 교회사에 등장하는 이단부터 현재 국내외로 활동하는 이단까지 간략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교회사를 고찰하는 동안, 이단의 수법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크게 바뀌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흥하고 망하기를 반복하며 새 이단이 옛 이단을 대체해 왔으나 옷만 갈아입었지 속은 비슷합니다.주의해야 할 점은 이단의 주장이 허황되고 난잡하며 구멍이 숭숭 뚫린 것처럼 오류투성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기에 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