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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개요

격려의 메시지바울은 박해와 환난에 시달리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격려하였다. 그들이 받는 고난은 인내와 믿음을 나타내게 하고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라는 자격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설명하였다. 믿음을 지킨 자들과 끝까지 불순종한 자들은 그날에 합당한 보응이 기다리고 있다.불법자한편으로 어떤 이들은 종말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때가 임박한 것처럼 여기고 두려워하는 자들에 대해 바울은 종말에 나타날 징조를 설명했다.1. 불법자, 곧 멸망의 아들이 출현2. 그가 사탄의 역사로 온갖 능력과 표적과 기적을 행함3. 배교하는 일이 일어남게으름에 대한 경고종말이 가깝다고 믿으며 일을 하지 않고 공동체에 폐를 끼치는 자들에 대해 바울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마라 단호하게 꾸짖으며, 보통 사람과 같은..

신학 가이드 2024.04.29

데살로나가전서 개요

바울의 칭찬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꾸준히 믿음의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척박한 땅에 씨를 뿌리며 수고한 바울과 동역자들에게 큰 기쁨이었다. 바울은 그들이 마게도냐와 아가야에서 끼친 영향으로 복음을 널리 전파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재림에 관한 오해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이유로 일을 하지 않았다. 생계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가 거의 되었다고 여긴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궁핍함이 없도록 성실히 일하라고 권면했다.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 짐을 지우면서까지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죽은 자에 관한 오해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재림 전에 죽은 성도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해 하였다. 이에 대해 바울은 그리스도와 같이 그..

신학 가이드 2024.04.27

골로새서 개요

뛰어나신 그리스도그리스도를 높이는 바울의 묘사는 당시 유행하던 이성주의, 철학, 신비주의, 금욕주의에 대한 반박이다.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며,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시다.2.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다.3.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분 안에 함께 서 있다.4. 교회의 머리시며 근원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신 분이다.5.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들로 세우고자 하신다.6.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7.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8. 그분은 모든 통치와 권세의 머리시다.바울의 당부1. 묘한 말, 철학, 헛된 속임수에 속지 마..

신학 가이드 2024.04.25

빌립보서 개요

고난을 대하는 바울의 자세 감옥에 갇힌 바울은 위로를 받아야 할 처지였지만 오히려 감사와 기쁨으로 편지를 전하고 있다. 자신을 걱정하는 빌립보 교인을 생각해서 일부러 그런 척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동안 숱한 고난 속에서 믿음의 완숙에 다다른 그는 극한의 상황 가운데서도 기뻐할 이유를 찾았다. 그것은 그의 매임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전파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와 연합해 한 몸을 이룬 그는 다른 사심이 없는 듯하다. 그의 중심에 가장 큰 열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안위나 생명에 연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겁 없이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세상은 죄가 성행하고 악한 일이 넘쳐나는 곳이다. 이는 인간이 모두 죄인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

신학 가이드 2024.04.19

에베소서 개요

복음의 비밀 바울은 편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숨겨진 신령한 복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놀랄 만한 사실은 우리가 이전에 죽은 자였다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살리시기 전에 모두 죽은 상태이다. 즉 육은 살아있지만 영이 죽어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귀한 자녀로 삼아 주셨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은혜가 은혜인 이유는 자격이나 행위로 인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울은 주님께서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셨다 밝히고 있다.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그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윤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4:1~16 성결한 삶/4:17~5:21 아내, 남편, 자녀, 종, 주인의 의무/5:21~6:9 전신갑주를 입어라/6:10~17

신학 가이드 2024.04.18

갈라디아서 개요

다른 복음은 없다바울이 서두에서 밝히는 바는 이렇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있을 뿐, 이와 다른 것은 복음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누구도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고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지 못한다. 여기서 언급한 다른 복음은 율법주의자들이 전한 가르침을 말하는데, 오늘날에는 다양한 형태로 탈바꿈하여 도처에 널려있다. 많은 문제가 되는 것은 율법을 도외시하고 사람들이 좋아할 말만 하는 것이다. 복음은 율법에서 출발한다. 율법에 비추어 모든 사람이 죄인이고, 주 앞에 회개해야 함을 전해야 바른 복음이다.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의롭게 되기 위한 수단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는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고, 그것을..

신학 가이드 2024.04.17

고린도후서 개요

바울의 변론 바울이 쓴 서신이 고린도 교회에 전해지자 이를 무효화하기 위해 거짓 선동가들이 바울을 음해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본 서신을 통해 자신의 사도직이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해명하였다. 사도로서 바울의 고난/11:16~33 바울의 영적 체험/12:1~4 고린도 교회에서 행한 표적/12:12 구제 헌금을 위한 권면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의 예를 소개하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성도를 돕도록 헌금 모금을 독려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유대 전역에 임한 기근으로 고통받는 중이었다. 거기에 더해 유대인들로부터 종교적 탄압까지 받는 와중에 그들을 도울 사람은 같은 신앙을 가진 성도였다.

신학 가이드 2024.04.15

고린도전서 개요

분쟁에 대한 책망 고린도 교회가 당면한 첫 번째 문제는 여러 분파로 갈려 서로 헐뜯고 비난을 일삼은 것이다. 원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선동하고 속이고 이간하는 일이 있기 마련이며, 분열과 분쟁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단지 그 구성원이 그리스도인이었을 따름이다.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은 날마다 죄를 찍어내는 공장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다를 바는 없다. 단지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 조금씩 희어지는 중이라는 점이 다르다. 고린도 교인의 이러한 행태는 그들이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음을 알리는 증거다. 성도는 자신을 가르친 사역자와 배운 지식을 추종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은혜를 베푸신 그리스도만 자랑해야 한다. 음행 문제 고린도 교회의 두 번째 문제는 음행을 저지른 교인에 대한 교회의 무심한 대처..

신학 가이드 2024.04.08

로마서 개요

이 세상에 만연한 죄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복음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부분이다. 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2. 감사하지도 하니하고 3.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4.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5.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6.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7. 수군수군하는 자요 8. 비방하는 자요 9.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10. 능욕하는 자요 11. 교만한 자요 12. 자랑하는 자요 13. 악을 도모하는 자요 14.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5. 우매한 자요 16. 배약하는(약속을 저버림) 자요 17. 무정한 자요 18. 무자비한 자라 19. 죄를 알고도 행하며 그것이 옳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심판 위에 나열한..

신학 가이드 2024.04.05

사도행전 개요

교회의 시작 부활하신 예수님은 남은 사역을 제자들에게 위임하시고 승천하셨다. 이때부터 교회로 불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의 공동체가 시작되었다. 예수님은 떠나시기 전, 그들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예고하셨는데 얼마 후 오순절 날에 이르러 약속하신 성령이 임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전도를 명하시기에 앞서 성령 세례를 받으라 하신 것이다. 성령 세례란 성령께서 내 속에 임하시고 내주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더없이 특별한 은혜요 마다하는 것이 불경스러운 큰 복이다. 따라서 주의 일을 하려면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한다. 사역은 내 역량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주신 것으로 감당해야 한다. 무엇을 하기 전에 묻고 음성을 들어야 한다. 주의 일을 하다가 실패하는 것은 사람 책임이지 다른 이유가 없..

신학 가이드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