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1~3 초등학교 시절 동네에서 친구들과 땅따먹기 놀이를 하고 놀았던 기억이 나요. 먼저 돌멩이를 주어서 땅에 직사각형 모양을 새깁니다. 그 안에 여덟 칸이 나오도록 줄을 몇 개 그어 넣어요. 가운데에 엑스자 표시가 나게끔, 칸 안에 일에서 여덟까지 숫자를 써넣으면 완성이에요. 그다음, 노는 방법은 직접 하면서 설명할 수밖에 없어요. 궁금한 사람은 이따가 점심 먹고 나서 같이 해볼까요? 땅따먹기를 잘하는 사람은 땅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요. 땅을 많이 차지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땅따먹기를 하다가 수업이 시작하면 어떻게 하죠? 내 땅도 네 땅도 없이 모두 버려두고 교실로 뛰어 들어가지요. 차지한 땅은 수업 시작과 동시에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