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3

인생이란

전 1:1~3 초등학교 시절 동네에서 친구들과 땅따먹기 놀이를 하고 놀았던 기억이 나요. 먼저 돌멩이를 주어서 땅에 직사각형 모양을 새깁니다. 그 안에 여덟 칸이 나오도록 줄을 몇 개 그어 넣어요. 가운데에 엑스자 표시가 나게끔, 칸 안에 일에서 여덟까지 숫자를 써넣으면 완성이에요. 그다음, 노는 방법은 직접 하면서 설명할 수밖에 없어요. 궁금한 사람은 이따가 점심 먹고 나서 같이 해볼까요? 땅따먹기를 잘하는 사람은 땅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요. 땅을 많이 차지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땅따먹기를 하다가 수업이 시작하면 어떻게 하죠? 내 땅도 네 땅도 없이 모두 버려두고 교실로 뛰어 들어가지요. 차지한 땅은 수업 시작과 동시에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유가 ..

주일학교 설교 2020.02.24

사람이란

창 2:7 세계여행을 해 보면 부유한 나라가 있고 가난한 나라가 있어요. 학교가 없는 마을이 있고 병원이 없는 마을이 있어요. 아파트가 없는 나라도 있어요. 그러나 종교가 없는 나라나 마을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속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마치 쇠붙이가 자석에 이끌리듯이 인간은 신을 찾고자 하는 본능이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는 '종교심'이 있답니다. 그래서 세계 어디를 가든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종교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새끼 사슴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만 졸졸 따라다녀요. 누구죠? 어미 사슴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녀요. 어린아이는 나면서부터 누구만 찾아요? 엄마만 찾죠. 어린아이는 엄마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엄마 품에 있을 때 가장 행복을 느끼고 안정감을 ..

주일학교 설교 2020.02.24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가요

창 1:1~31 저는 여러분과 비슷한 나이였을 때,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을까요?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그렇지 않았어요. 별로 흥미가 없었으니까요. 공부 열심히 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목적이 없었습니다. 놀기는 좋아했지만 학교 가기는 싫어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비슷했어요. 학교 가기 싫어했고 공부에 흥미가 없었어요. 의욕이 안 생기니 힘도 없고 쉬는 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잤어요. 그저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왔지요. 의미 없는 삶을 살며 허송세월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또는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나요? 만약 열심히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목적을 알고 있으며 목표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목표로 삼을 것이 없었던 저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

주일학교 설교 20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