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33~44 여러분, 다윗이 살던 시기에 나발이란 사람을 알고 있나요? 나발은 양이 삼천 마리, 염소 천 마리를 가지고 있는 매우 큰 부자였어요. 그는 자기 양의 털을 깎아 많은 수입을 올려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나발의 양 떼가 짐승이나 적들의 해를 받지 않게 지켜 주었답니다. 나발이 먹고 마실 때, 다윗은 부하를 보내 그에게 음식을 나눠 달라고 부탁했어요. 마땅한 일이지요. 하지만 나발의 대답은 차가웠어요. 그리고 다윗을 모욕했답니다. 다윗보고 주인을 떠난 종이라고 했어요. 그 말에 화가 난 다윗은 부하 400명을 이끌고 나발의 집을 치려고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이 막으셔서 다윗이 사람을 죽이는 일은 없었지만, 하나님은 이기적인 나발을 가만히 두지 않으셨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