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내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아직 완성본이 아니라서 수정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글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신학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글쓰기에 대한 부족함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만약 글 재주가 좋으신 분이 제가 의도한 것들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써주었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의 목적은 성경이 읽기 어렵다 라는 데서 출발합니다. 우선 문장이 옛스럽다고 할까요. 그리고 분량이 방대할 뿐더러 구조가 복잡합니다. 그래서인지 분명히 나타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놓쳐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요. 성경이 그리려고 하는 하나의 큰 그림이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단 시간에 빠르게 읽어 나가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쉽게 그것이 눈에 들어오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