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3

세상을 관리하는 사람은 누구

창 2:4~17 여기 소가 한 마리 있어요. 여러분, 소는 어떤 동물이지요? 덩치가 크고 힘이 세요. 풀을 먹어요. 소는 채식 동물이지요. 그런데도 소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여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바로 광우병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아무 데나 들이받거나 난폭한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소들은 풀을 먹도록 하나님은 지으셨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순리를 어기고 동물성 사료를 먹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아름답고 완벽하게 창조하셨어요. 하지만 창조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는 누구입니까? 타락한 인간들, 부패한 사람들이 자연을 엉망으로 만들고 파괴를 일삼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의 뜻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잘못된 일이에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사는 거지요. 답은 성경에서 찾..

주일학교 설교 2020.02.23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가요

창 1:1~31 저는 여러분과 비슷한 나이였을 때,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을까요?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그렇지 않았어요. 별로 흥미가 없었으니까요. 공부 열심히 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목적이 없었습니다. 놀기는 좋아했지만 학교 가기는 싫어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비슷했어요. 학교 가기 싫어했고 공부에 흥미가 없었어요. 의욕이 안 생기니 힘도 없고 쉬는 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잤어요. 그저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왔지요. 의미 없는 삶을 살며 허송세월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또는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나요? 만약 열심히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목적을 알고 있으며 목표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목표로 삼을 것이 없었던 저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

주일학교 설교 2020.02.23

뮤지션의 꿈

계기는 이거였던 것 같습니다. 호기심에 친구가 듣던 CD를 들었는데 느낌이 왔었죠. 저도 모르게 그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당시 수입이 안 되서 정식으론 구할 수 없었는데 PC통신 어딘가에 올라와 있었어요. 몇 가지 곡을 받는 데만 수 시간이나 걸렸어요. 그때는 지금이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느렸으니까요. 꽤 어렵게 구하고서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 다닐 무렵은 일본 문화가 서서히 개방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가 생각나네요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저는 학생 때라 안 갔고, 누나가 보러 갔었습니다. 그 시기에 일본을 자주 접해서인지 대학 들어가서 일본어 전공을 택하더라고요. 저는 그보다 음악을 좋아해서 듣는 음악을 넓혀가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에 몰입한 이유..

신학 가이드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