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인간의 욕심이 끝없다는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불변의 진리다.흙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는 아무 힘도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바람이 불고 불씨가 흩어져 날리면 논밭을 태우고 산림을 불사를 흉포한 화마로 변모한다. 인간의 탐욕은 마치 밭에 떨어진 불씨와 같아서 태워도 태워도 족함이 없고 서둘러 잡지 않으면 주체 없이 커져 나간다. 가히 재앙의 시작과 같다.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깨지길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욕심으로 말미암아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의 삶이 그렇고 단체든 또 어디든 마찬가지다. 집단인 교회도 탐욕으로 인해 망가지면 나락으로 떨어져 추한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다. 교회라고 해서 탐욕이 존재하지 않는 금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