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자꾸 죄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을 늘어놓는 것이 이유이기도 하지요. 실제로 믿는 사람들 간에는 죄가 자주 언급됩니다. 교회 안에서나 실생활에서 죄는 신앙인들의 대화 주제입니다. 죄란 썩 좋은 느낌의 단어가 아닙니다. 기분 나쁘고 꺼림칙한 기억을 동반하기도 하니 말입니다.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다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르는 척 묵과해서는 결코 좋지 않습니다.왜 그런가 하면 한 가지 비유를 들 수 있는데, 죄란 암과 매우 흡사합니다. 만약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내 몸에 암이 있더랍니다. 이거 큰일이네요. 암 진단을 통보받는 순간은 정말이지 하늘이 무너질 것 같고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