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은 지혜의 책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구하라는 말씀에 지혜를 달라고 구했습니다. 왕으로서 나라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 지혜를 달라던 그의 대답은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익을 먼저 챙기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는 모두에게 유익이 될 만한 것을 구했습니다. 잠언, 전도서, 아가는 솔로몬의 저작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지혜를 얻게 합니다. 지혜가 얼마나 유용한 것인지는 말을 안 해도 알 것입니다. 현재 학생들의 교과목에 이것이 빠져있는 것은 참 손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잠언의 가르침은 율법과 일맥상통합니다. 주어진 목적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