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17~30 옛 속담에 사촌이 땅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남 잘되는 모습을 곧잘 시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다른 사람이 잘되면 아주 기분 나빠하는 거예요. 여러분 중엔 그런 사람 없겠지요. 속 좁은 사람은 얼굴에도 티가 나지요. 우리 주위엔 아군도 있고 적군도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적들에게, 원수에게 어떻게 대합니까? 그들을 용서합니까, 아니면 미워합니까. 예수님은 마음이 선하시고 인자하십니다. 모두에게 사랑을 품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어요. 그러나 당시 제사장과 유대 지도자들은 입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며 겉으로만 선한 체했지 속에는 악이 가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