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

히브리서 개요

그리스도의 탁월성1.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2.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4. 하나님의 형상이시다5.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6.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7.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8. 천사와 비교할 수 없이 크시다9.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으실 분이다10. 대제사장의 원형이시다배교에 대한 경고저자는 독자들의 신앙이 아직 갓난아이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우려하며 배교가 초래하는 끔찍한 결말을 경고했다. 우리가 살아있을 동안 구원은 완성된 것이 아니다. 완성에 가까울 순 있지만 그렇다고 방심하고 살면 안 된다. 완성이 아니기 때문에 나태하지 말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배교는 진리에서 떠나고 신앙을 완전히 잃은 것을 ..

신학 가이드 2024.05.13

히브리서 서론

히브리서는 저자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1세기 후반 기독교는 로마로부터 박해에 시달렸습니다. 초기에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던 이유가 유대교와 연관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는데 둘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유대교가 예외였지, 로마는 타종교에 관대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그 후로 점점 노골적인 박해를 감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대적인 박해는 로마 대화재 이후부터였습니다. 네로 황제는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공분을 교회로 돌렸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씌운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맹렬한 비난과 함께 십자가형과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로마의 도로마다 십자가에 달린 시체가 즐비했으며, 불에 타면서 나온 뿌연 연기가 하늘을 덮었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맹수에게 산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