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12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가요

창 1:1~31 저는 여러분과 비슷한 나이였을 때,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을까요?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그렇지 않았어요. 별로 흥미가 없었으니까요. 공부 열심히 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목적이 없었습니다. 놀기는 좋아했지만 학교 가기는 싫어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비슷했어요. 학교 가기 싫어했고 공부에 흥미가 없었어요. 의욕이 안 생기니 힘도 없고 쉬는 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잤어요. 그저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왔지요. 의미 없는 삶을 살며 허송세월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또는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나요? 만약 열심히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목적을 알고 있으며 목표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목표로 삼을 것이 없었던 저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

주일학교 설교 2020.02.23

성도의 순종

진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앎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종입니다. 순종이란 말하는 대로 순순히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적 의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온전히 따른다'가 되지요.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 순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창세기에는 에덴을 창설하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한 가지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동산 안에 모든 과실을 먹어도 되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명령을 주셨을까요? 설마 희귀하고 맛있는 열매라서 주기 아까우셨을까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시기에 인색하게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시는 대로 아담이 말씀에 순종하는가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밖에 아브라함, 야곱..

신학 가이드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