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유명 스타가 되면 자기도 모르게 우쭐해져서 자기가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느낀다고 합니다. 속칭 '연예인 병'을 말하는 것인데요. 연예인들이 한 번쯤 걸린다고 해서 연예인 병입니다. 슬프게도 이것에는 약이 없다네요. 연예인이 아니라도 크게 주목을 받거나 하면 그 증상을 보일 수 있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낸 걸까요? 그 이유는 이 병이 자기 숭배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자기 숭배란 나를 가장 사랑하며 내가 최고라는 상상입니다. 평소에는 이것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대단한 존재라고 증명해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할 때, 이것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내가 잘났으면 좋겠지만 현실에서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명성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