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가이드

로마서 개요

이원범 2024. 4. 5. 10:26

이 세상에 만연한 죄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복음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부분이다.

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2. 감사하지도 하니하고

3.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4.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5.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6.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7. 수군수군하는 자요

8. 비방하는 자요

9.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10. 능욕하는 자요

11. 교만한 자요

12. 자랑하는 자요

13. 악을 도모하는 자요

14.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5. 우매한 자요

16. 배약하는(약속을 저버림) 자요

17. 무정한 자요

18. 무자비한 자라

19. 죄를 알고도 행하며 그것이 옳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심판

위에 나열한 것을 따르는 자, 곧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대상에 속한다. 바울은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다 죄 아래 있으며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단언했다. 율법을 아는 유대인은 알면서 지키지 않거나 지키지 못하고, 율법을 모르는 이방인은 마음에 새겨진 율법이 자신의 행위를 정죄하므로 하나님의 판결을 피할 수 없다.

이신칭의

바울은 죄로 말미암아 멸망 밖에 받을 것이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소개한다. 이는 행위로 의에 도달할 수 없는 인간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마련하신 의며, 선행이나 값으로 사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주어진다. 믿음으로 받는 의가 율법의 의와 다른 점은 그것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소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믿음으로 의롭게 된 후에는 율법을 버리고 살아도 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다. 오히려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심을 망각하지 말자.

성화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게 됨을 죄에 대하여 죽은 것으로 표현했다. 이는 실제로 죄가 죽었다는 말이 아니라 죄를 멀리하라는 뜻이다. 의롭다 여김을 받아도 죄가 살아서 역사하므로 우리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영적 갈등에 직면하게 된다. 이것을 죄와 사망의 법이라 표현한 바울은 우리에게 죄가 다스리지 못하도록 성령 안에서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권고한다. 성화는 곧 죄와의 싸움이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싸워야 이길 수 있다. 싸움을 그치면 그날은 패한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민감한 양심으로 회개를 지속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

바울은 영적 비밀에 속한 이야기 한 가지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이것은 구속 사역에 관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이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에게서 난 모든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며, 같은 날 같은 어머니 배에서 나왔어도 다른 운명이 기다린다. 인간의 구원 여부는 오래전에 계획되었으며 오직 하나님의 선택에서 기인한다. 이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고유 권한이므로 결정된 일에 대해서 아무도 항변할 수 없다.

윤리적 교훈

거룩한 산 제물/12:1, 2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12:3~8

참그리스도인의 표지/12:9~21

권세에 대한 복종/13:1~7

사랑을 통한 율법의 성취/13:8~14

대인관계/14: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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