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앎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종입니다. 순종이란 말하는 대로 순순히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적 의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온전히 따른다'가 되지요.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 순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창세기에는 에덴을 창설하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한 가지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동산 안에 모든 과실을 먹어도 되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명령을 주셨을까요? 설마 희귀하고 맛있는 열매라서 주기 아까우셨을까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시기에 인색하게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시는 대로 아담이 말씀에 순종하는가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밖에 아브라함, 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