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보면 누구나 연약한 면을 가지고 있다. 어딘가 지나치거나 부족하고, 이상행동을 하여 사람 간의 갈등을 빚고 불행을 자초한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마찬가지다. 목사나 목사의 자녀라도 마찬가지며,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마저 사소한 단점을 가진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고쳐지지 않는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는 대부분 내면의 상처와 내재하는 죄에서 비롯하는데,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으면 자유롭지 않고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으며 자존감이 떨어진다.치유사역은 이 부분에 관심을 두고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역이다.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며 병든 자를 치유하고 귀신을 내쫓으셨다. 치유는 예수님의 대표적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