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에 대한 예언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악으로 인한 심판을 선고한다. 그날(2:11; 3:18), 말일(2:2), 그때(3:24)와 같은 표현으로 심판의 날을 경고한다. 또한 메시아가 처녀를 통해서 오시리라는 예언이 나온다.
열방을 향한 예언
각 나라와 민족에 대한 심판을 선고한다.
13~14장: 바벨론, 앗수르, 블레셋
15~16장: 모압
17장: 다메섹, 사마리아
18~19장: 구스, 애굽
21장: 바벨론, 에돔, 아라비아
23장: 두로
앗수르의 침공
히스기야왕 14년에 일어난 일이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유다의 성읍 46개를 취하고 예루살렘을 포위했다. 그리고 협상을 대가로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요구했다. 이에 히스기야는 성전 문과 기둥에 입혀진 금까지 벗겨 겨우 그 금액을 마련하여 바쳤다. 그러나 산헤립은 더욱 욕심을 부리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제야 자기 잘못을 깨달은 히스기야는 사람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뢰하였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앗수르의 18만 대군을 하룻밤 사이에 멸절시키셨다.
히스기야의 생명 연장
앗수르로부터 큰 승리를 취하였으나 히스기야는 중한 병을 가지고 있었다. 이사야는 그에게 가서 죽을 날이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기도하였다.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가 15년을 더 살 수 있게 해주셨다. 애석하게도 그는 바벨론에서 찾아온 사신들로 인해 교만한 마음이 일어났고 예루살렘의 온갖 귀한 것을 자랑하였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들었다.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이사야는 미래의 포로된 백성을 향하여 계시를 전한다. 이스라엘은 후에 바벨론으로 잡혀갈 것이다. 그들은 절망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을 예고하였다. 구원자로 쓰실 고레스라는 사람의 이름과 궁극적으로 모든 이를 죄에서 구원하실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예언한다.
이스라엘의 구속자/49:1~57:21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미래/58:1~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