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가이드/기독교강요 32

기독교강요 2권 개요

원죄론 인간은 자신이 처한 영적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아담의 타락 이후 모든 인류는 그의 죄를 나누어 가졌다. 그는 인간 본성에 관하여 시조였을 뿐만 아니라 뿌리였다. 그의 부패를 통해 전 인류가 부패하였다. 원죄는 우리 본성의 유전적 부패와 타락으로 정의되며, 영혼 전체에 두루 영향을 미친다. 의지의 노예 상태 타락의 결과로 인간은 자유의지에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지정의를 가지더라도 악에 기울어지기 쉬워졌다. 죄를 상대로 저항할 힘이 크게 저하되었다.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며 반감을 품고 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율법 타락한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은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보내시는 것이었다. 속죄를 위해 그리스도는 유일한 소망이시다. 율법이 주어진 목적은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안내자 역할..

기독교강요 1권 개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 만약 진실한 지식에 도달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 안에서 우리 자신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하면, 인간은 자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한곳에만 사고를 집중시킬 것이 아니라 양자 사이에서 균형 잡힌 관점을 가져야 한다. 신 의식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인간의 마음에 본성적으로 새겨져 있다. 이를테면 '신 의식'이라고 부르는 관념인데, 모든 사람이 신을 알고 은연중에 그를 의지하는 마음을 가진다. 수많은 종교와 민간 신앙이 신 의식이 존재한다는 명백한 증거다. 다만 왜곡된 의식이기에 하나님을 향한 섬김이 아니라 자기 위안과 안녕을 위한 헛된 행위로 변질하였다. 우주 창조 인간은 피조된 세계를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깨닫는다.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