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가이드

호세아 개요

이원범 2024. 3. 14. 09:20

이스라엘의 영적 음행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배교하는 상황을 음행이라고 단언하신다. 하나님의 신부와 같은 이스라엘이 다른 신을 섬기니 음행이요 간음이다. 당시 소명을 받은 호세아는 참으로 어려운 명령에 직면하였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질투가 불타올랐고, 그 심정을 호세아도 느껴야 했다. 그렇게 호세아는 고멜과 결혼해 두 아들과 딸 하나를 얻었다.

  • 첫째 이름, 이스르엘 - '하나님께서 흩으신다'
  • 둘째 이름, 로루하마 - '은총을 받지 못하다'
  • 셋째 이름, 로암미 - '내 백성이 아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선언

이스라엘 사회는 부패하여 도무지 가망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죄성을 가진 인간은 항상 죄를 짓는다. 그래서 짐승을 잡는 제사로 죄를 속하도록 제도를 만드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죄가 주는 쾌락에 중독되어 그것을 미워하시는 하나님과 율법을 멀리하고, 죄를 간섭하지 않는 우상들을 신으로 섬겼다. 그 결과 이스라엘에 심판이 선고되었다.

회개를 촉구

호세아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필연적인 이유를 설명하면서 회개를 촉구한다.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이스라엘은 백번을 죽어도 할 말이 없다. 그럼에도 이 메시지에는 희망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으며 그들을 회복시키리라는 약속이 들어있다. 우리는 기회가 가기 전에 회개하고 또 죄로 넘어지지 않게 회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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