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15~23 성경 속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반대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야곱은 형을 속여서 축복을 가로챘고 모세는 화를 참지 못해 사람을 죽이는 실수를 했어요. 다윗은 자기 부하의 아내를 범하고 부하도 죽이는 죄를 범했어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실수를 보고 실망하여 그들 모두를 버리셨을까요? 아니에요. 하나님은 그런 실수를 한 사람도 회개하게 하셔서 다시 세워주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실천하게 하셨어요. 여러분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찬송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 찬송을 작사한 존 뉴턴은 반복적인 죄를 지으므로 부끄러운 삶을 살았던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까지 죄의 자리에 끌고 다녔던 사람이에요. 심지어 노예선장이 되어 노예를 ..